2월 22일 '장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정과 함께 전통장 담그기” 충북 청주에서 뜻깊은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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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6-02-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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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장문화협회(이사장 강순아)222장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문화협회 충북지부 주최로 충북 청주 산성것대메주 체험장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장 담그기를 주제로, 한국 전통 장() 문화의 철학과 과학을 다문화가정과 나누고자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장문화가 지닌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50가정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우리 콩으로 만든 메주를 빚고, 항아리에 소망을 담는 시간을 갖으며 장 담그기 과정을 통해 발효의 원리와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회 행사(경기도 파주 장단콩웰빙마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협회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우리 안의 세계인인 다문화가정과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전통의 계승과 사회통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갈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메주 10말을 ()장문화협회에서 후원하여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발성 체험을 넘어 각 가정에서 실제로 장을 담가보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후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님은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전통장을 담그는 행사가 우리의 뿌리를 다문화가정에게 문화적 가치와 발효과학적 가치를 담아 전해주는 뜻깊은 행사이며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서규용 ()농림부장관님은 우리 한식의 근간인 전통장을 육성하기 위하여 전통장류육성법이 조속한 시일 안에 제정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셨다

()장문화협회 강순아회장은 2013년 김장 문화에 이어 2024년 장담그기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전통 장의 문화적 가치, 과학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야 할 의무를 이행해야 할 시점이기에 장의 말을 기억하며 문화적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전통과 나눔의 시간, 그리고 발효의 시간의 미학이 담긴 이번 다문화가정과 함께 장 담그기행사가 한국 장문화의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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